세계 각국서 신종플루 사망자 속출

입력 2009.08.28 (10:40)

국내에서 신종 플루로 인한 세 번째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도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지금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가 557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520여 명, 아르헨티나에서 430여 명, 그리고 멕시코에서 170여 명이 신종 플루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어제 나가노 현에서 30대 남성이 숨져 사망자 수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유럽질병통제센터는 지난 26일까지 전세계적으로 3천 418명이 신종플루로 사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밖에 태풍 `모라꼿'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만에서는 감염자가 4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이슬람 최대 성지순례 기간인 하지를 앞두고 중동 국가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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