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세네갈 꺾고 26경기 무패 행진

입력 2009.10.14 (22:01)

수정 2009.10.14 (22:48)

축구 대표팀이 아프리카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승리하며 허정무 감독 부임 이후 2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오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전반 42분 기성용의 선제골과 후반 35분에 터진 오범석의 추가 골로 세네갈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3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해 관심을 모은 차두리는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공격에도 활발하게 가담하며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최종예선이 끝난 후 세 차례의 평가전을 모두 이긴 대표팀은 다음달 유럽 원정 길에 올라 덴마크 등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