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GDP에 부정적 영향 우려

입력 2009.10.28 (06:17)

수정 2009.10.28 (10:14)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국내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국내총생산 통계를 보면 지난 3분기 교육서비스업 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 줄어 환란 직후인 1999년 1분기 이후 10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교육서비스업은 금융위기로 경제가 크게 흔들렸던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3분기에 갑자기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런 하락세는 음식 숙박업에서도 나타나면서 일부 여행업체의 경우 해외여행이 예년의 50% 수준으로 격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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