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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한 전문가들은 서해 북방한계선 해상에서의 남북한 함정 교전은 북한이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미국의 특별한 관심을 끌기 위해 의도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헤리티지재단의 중국 국방외교전문가인 딘 청 연구원은 이번 사건이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등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일어났다면서 북한이 미국의 관심을 끌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 연구원은 이번 서해교전의 의미를 북한이 한국과 중국, 일본을 방문하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북한 문제가 여전히 중요한 동북아 현안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는 분명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미국 해군연구소 북한전문가인 켄 가우스 이사는 이번 서해교전과 관련해 북한이 대화를 모색하면서 호전적인 태도를 버리지 않는 양면전술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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