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영국행 ‘세르비아전 자신감!’

입력 2009.11.16 (22:00)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축구종가 영국에 입성해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와의 평가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영국 교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입국했습니다.



강호 덴마크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허정무호는 영국에서 만날 세르비아에도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허정무 : "힘든 일정이긴 하지만 잘해주고 있고, 앞으로 좀더 좋은 경기를 하고 싶고..."



유럽 원정 2번째 목적지인 영국은 4명의 태극전사들이 활약하는 낯설지 않은 무대입니다.



세르비아전이 열리는 크레이븐카티지 스타디움도 2년 전 대표팀이 그리스를 상대로 승리한 곳입니다.

<인터뷰>이청용 : "남은 경기도 멋지게 해서 무패 기록 이어가겠다."

덴마크전 이후 기성용과 김정우 등 일부 선수들이 K리그 챔피언십 출전을위해 귀국하면서, 세르비아전에서는 김남일과 조원희 등이 허정무감독으로부터 집중 점검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종가 영국에서 열리는 2009년 마지막 A매치인 세르비아전에서 대표팀은 멋진 마무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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