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 “성폭행범 검거에 최선 다해달라”

입력 2010.03.09 (11:52)

수정 2010.03.09 (14:44)

김형오 국회의장은 부산의 13살 이모 양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게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강희락 경찰청장과 이강덕 부산경찰청장에게 잇따라 전화를 걸어 범인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의장은 특히 범인 검거를 위한 전국적 공조 수사를 주문하면서 신속한 범인 얼굴 전단 배포 등을 통해 국민의 협조를 얻는 방안도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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