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모저모] 아르헨, 그리스전 2진 투입?

입력 2010.06.19 (21:42)

수정 2010.06.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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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16강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이기는 게 유리합니다.



그렇지만 아르헨티나가 그리스전에 후보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2연승을 거두며 16강에 한발 다가선 아르헨티나가 그리스전에 2진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전망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신문 클라린은 마라도나 감독이 선수들의 부상과 경고 누적등을 우려해,주전들을 쉬게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에인세를 비롯해 수비진은 대거 교체가 유력하고,메시와 이과인등 주전 공격수들의 출전도 불투명합니다.



아르헨티나는 2진 선수들도 대부분 유럽 정상급 선수여서,경기력 차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잉글랜드의 부진속에 성난 축구팬이 선수단 라커룸에 침입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잉글랜드가 알제리전에서 득점없이 비긴후, 한 축구팬이 경비를 뚫고 선수단 라커룸에 들어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잉글랜드의 간판 스타인 루니는 야유하는 팬들을 만나게 돼 반갑다고 말하면서, 비아냥으로 대응했습니다.



프랑스의 축구 영웅 지단은 프랑스의 부진은 실력 부족이라며, 프랑스팀의 경기력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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