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폭설 피해 지역에 50억 긴급 지원 약속

입력 2011.02.16 (12:59)

수정 2011.02.16 (16:31)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폭설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을 방문해 정부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각 지자체별로 5억 원에서 10억 원씩 모두 50억 원의 긴급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맹 장관은 이와 함께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처리 기간을 종전 30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다음달 2일 중앙합동조사결과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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