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강원 특별재난구역 지정 서두를 것”

입력 2011.02.16 (15:59)

정부는 강원도내 폭설 피해지역을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피해 보상과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강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만큼, 정부는 피해조사 등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주중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반을 강원도 현지에 보내 피해 조사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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