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폭설 피해 고객 대금 청구 유예

입력 2011.02.16 (14:12)

수정 2011.02.16 (16:31)

삼성카드는 강원 영동지역의 폭설피해 고객들에 대해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를 3개월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동해, 삼척, 강릉, 속초, 양양, 고성, 인제 등 강원 영동지역 7개 시ㆍ군에 거주하는 삼성카드 회원입니다.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유예는 다음달 14일까지 삼성카드 고객센터로 신청한 뒤 읍ㆍ면ㆍ동사무소를 통해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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