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내일 FIFA 본부 방문 검토

입력 2012.08.15 (09:58)

수정 2012.08.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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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축구연맹을 직접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기 때문에 서면 해명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빠르면 내일 FIFA를 직접 방문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FIFA는 앞서 런던올림픽에서 박종우의 세리머니가 논란을 일으키자 대한축구협회에 내일까지 자체 조사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축구협회는 김주성 사무총장이나 국제업무 관계자가 자료제출 시한에 맞추거나 또는 시한을 연장해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본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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