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연 회장 “日에 서신 물의 사과…책임”

입력 2012.08.17 (15:22)

수정 2012.08.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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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은 대한축구협회가 올림픽축구대표팀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해명성 서신으로 물의를 일으키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조중연 회장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서신을 누가 주도했느냐"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의 질의에 "모든 것은 회장의 책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특히 지금은 박종우 선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도 어떤 책임을 져야 할 상황이면 책임질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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