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북핵 회동 환영…우리가 먼저 제안”

입력 2013.02.06 (13:33)

수정 2013.02.06 (17:40)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북핵 관련 여야 긴급 회동 제안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한반도 안보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진 때 박근혜 당선인의 제안은 의미가 있으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 여야 대표가 함께 참석하는 4자 긴급 회동을 오늘 제안할 예정이었고 이런 뜻을 이미 오늘 오전 박당선인측에 전달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늘 박 당선인의 제안은 오전에 있었던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제안에 대한 공식적 답으로 이해하고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