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반도 평화 위협 도발 단호히 반대” 선언문 발표

입력 2013.02.06 (17:23)

수정 2013.02.06 (17:40)

민주통합당은 북한의 핵실험을 비롯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일체의 도발행위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연평도를 방문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연 뒤 '민주당 한반도 평화안보 선언문'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했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또 남북과 한반도 주변 이해당사자 간에 전면적인 대화 재개를 촉구하면서, 7천만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직후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 여야 대표가 모여 한반도 비상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4자 회동'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머리를 맞대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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