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위원장 “북 핵도발,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야”

입력 2013.02.14 (08:00)

수정 2013.02.14 (08:01)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당선인이 북한 핵도발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오늘 오전 KBS 제1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도발이 벌어진 현 시점을 막혔던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문 위원장은 박 당선인은 대북 특사 파견과 남북대화 재개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민주당도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이와함께 민주당 대선공약실천위원회가 공통 민생공약 39개를 박근혜 당선인과 여당에 제안했다면서 이 민생 공약들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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