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북핵실험’ 관련 안보교육 강화

입력 2013.02.14 (14:19)

수정 2013.02.14 (14:22)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계기로, 정부가 새 학기 안보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초,중,고교에 공문을 보내, 최근의 안보환경 변화를 반영한 안보 교육계획을 2013학년도 학교교육 계획서에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교과부는 공문에서 최근 북한 핵실험을 계기로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 되어야 평화통일이 가능하다는 내용 등을 가르치라고 요구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지난해 말 수립한 체험중심 안보교육 활성화 방안에 따라 안보 교육 주간을 만드는 등 체계적인 교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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