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 통화…北 핵실험 후속 조처 논의

입력 2013.02.14 (06:11)

수정 2013.02.14 (07:29)

한·미 국방장관이 북한 3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해 대응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현지시각으로 13일 전화 통화를 하고 즉각적인 공동 대응책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양국의 국방장관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 동맹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북 추가 제재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의 긴밀한 협조 방안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퇴임할 예정인 두 장관은 재임 기간 양국 동맹 강화를 위해 보여준 리더십과 파트너십에 서로 감사했다고 리틀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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