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오바마, 北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입력 2013.03.19 (06:06)

수정 2013.03.19 (08:12)

미국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 문제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정전협정 폐기 등 북한의 최근 언사나 행동과 관련해 한국, 일본 등 동맹이나 중국과 적극적으로 접촉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 관련 현안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면서 "미국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받아들일 수도 없고 북한이 미국을 표적으로 할 수 있는 핵무장 미사일을 개발하는 동안 이를 수수방관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