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7·4 남북 공동성명 합의 실천할 것”

입력 2013.07.04 (10:00)

수정 2013.07.04 (10:02)

새누리당은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41주년을 맞아 앞으로 남북 간의 합의를 존중해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7·4 남북공동성명은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3통일 원칙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분단 이후 최초의 공식 문서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민현주 대변인은 합의가 지속 되기 위해서는 상호 간의 신뢰가 우선 쌓여야 한다며 북한은 하루속히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 대변인은 우리 정부도 개성공단 정상화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일관 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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