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실무회담 모레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

입력 2013.07.04 (20:48)

수정 2013.07.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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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모레(6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실무회담 의제에는 현지 공장의 설비 점검과 원.부자재 반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까지 포함될 예정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우리 측이 제안한 실무회담 의제에 대해 북한 측이 별다른 이견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수석대표로는 우리 측에서 통일부 서호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북한 측에서는 중앙특구개발총국의 박철수 부총국장이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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