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위 스플릿 안착 위해 ‘한재웅 영입’

입력 2013.07.31 (20:35)

수정 2013.07.31 (21:19)

KBS 뉴스 이미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상위 스플릿 안착을 위해 지역 출신 측면 수비수 한재웅(29)을 영입했다.

인천은 이적시장 마감일인 31일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한재웅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만수중, 부평고를 졸업한 인천 출신 한재웅은 2003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대전 시티즌, 전남 드래곤즈를 거쳐 올 시즌부터 부리람에서 뛰었다.

한재웅은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통산 124경기에 출장해 12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후반기 상위 스플릿 진출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한재웅이 가세하면서 측면 수비가 한층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