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파이터’ 공수도로 건강을!!

입력 2007.02.08 (21:16) 수정 2007.02.0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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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람의 파이터>를 보면 배우기 어렵다고 생각이 되지만, 막상 배워보면 쉽고, 재밌다네요.

소녀에, 어린이까지 푹 빠진 공수도의 매력, 함께 하시죠.

<리포트>

이보다 더 강할 순 없다!

" 최고의 무술! "
무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화려한 발차기!

그 안에 깃든 공수도만의 매력까지~!
부드러운 강함!

오늘 공수도의 모든 것을 함께 배워보시죠! 출발~!

부산의 한 공수도 체육관.

얼핏보면, 동작과 기합소리까지 태권도와 닮아 있지만, 공수도는 동양의 고대 무예라고 합니다.

<인터뷰> 정권홍 사범(공수도 수련원): "고대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 전해진 무예로서 치고, 차고, 꺾고, 던지는 온 몸 무예. 실전 최강의 종합무술입니다"

그 말~바로 증명에 나서는데요.
내공이 보통이 아닙니다.
이어서 쌍절권 시범까지 다양한 시범이 이어지는데요.
근데 공수도~ 하면 맨손 무술 아닌가요?

<인터뷰> 안준섭(공수도 수련생): "공수도는 맨손 무술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무기나 격파술 이런 것을 호신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농민들이 쓰던 낫이라든지 그런 것을 이용한 무기술 들이 공수도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으면서 기술과 스피드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공수도~!
학생들 호신술로 그만입니다

<인터뷰> 장수현(공수도 수련생):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서라든지 움츠리기 보다 몸이 먼저 반응해서 좋고요. 형과(품새) 동작 하나 하나가 절도가 있어요."

<인터뷰> 김종진(공수도 수련생): "강한 파워와 빠른 스피드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수도 신동~ 일곱 살 예준이!
송판격파시범도 가뿐한데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도 기세등등~!
당할 자가 없습니다.
꼬마 파이터, 꿈이 뭘까요~?

<인터뷰> 예준(7세/공수도 수련생): "앞으로 세계 최고의 공무도 지도자가 될 거예요."


공수도 매섭기만 하다고요?

공수도의 중요 동작인 '형'을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공수무도 있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라죠~
저도 배우고 싶네요.

<인터뷰> 유연희(공수도 수련생): "자신감도 없고, 뭘 하든지 겁만 났는데요. 걱정이 안되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지대현(공수도 수련생): "무예를 떠나서 자신의 감추어진 자아를 찾을 수 있고 멋진 운동인 것 같습니다."

최강 실전 무예 공수도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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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파이터’ 공수도로 건강을!!
    • 입력 2007-02-08 19:24:23
    • 수정2007-02-08 22:37:29
    투데이 스포츠
<앵커 멘트> <바람의 파이터>를 보면 배우기 어렵다고 생각이 되지만, 막상 배워보면 쉽고, 재밌다네요. 소녀에, 어린이까지 푹 빠진 공수도의 매력, 함께 하시죠. <리포트> 이보다 더 강할 순 없다! " 최고의 무술! " 무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화려한 발차기! 그 안에 깃든 공수도만의 매력까지~! 부드러운 강함! 오늘 공수도의 모든 것을 함께 배워보시죠! 출발~! 부산의 한 공수도 체육관. 얼핏보면, 동작과 기합소리까지 태권도와 닮아 있지만, 공수도는 동양의 고대 무예라고 합니다. <인터뷰> 정권홍 사범(공수도 수련원): "고대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 전해진 무예로서 치고, 차고, 꺾고, 던지는 온 몸 무예. 실전 최강의 종합무술입니다" 그 말~바로 증명에 나서는데요. 내공이 보통이 아닙니다. 이어서 쌍절권 시범까지 다양한 시범이 이어지는데요. 근데 공수도~ 하면 맨손 무술 아닌가요? <인터뷰> 안준섭(공수도 수련생): "공수도는 맨손 무술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무기나 격파술 이런 것을 호신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농민들이 쓰던 낫이라든지 그런 것을 이용한 무기술 들이 공수도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으면서 기술과 스피드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공수도~! 학생들 호신술로 그만입니다 <인터뷰> 장수현(공수도 수련생):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서라든지 움츠리기 보다 몸이 먼저 반응해서 좋고요. 형과(품새) 동작 하나 하나가 절도가 있어요." <인터뷰> 김종진(공수도 수련생): "강한 파워와 빠른 스피드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수도 신동~ 일곱 살 예준이! 송판격파시범도 가뿐한데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도 기세등등~! 당할 자가 없습니다. 꼬마 파이터, 꿈이 뭘까요~? <인터뷰> 예준(7세/공수도 수련생): "앞으로 세계 최고의 공무도 지도자가 될 거예요." 공수도 매섭기만 하다고요? 공수도의 중요 동작인 '형'을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공수무도 있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라죠~ 저도 배우고 싶네요. <인터뷰> 유연희(공수도 수련생): "자신감도 없고, 뭘 하든지 겁만 났는데요. 걱정이 안되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지대현(공수도 수련생): "무예를 떠나서 자신의 감추어진 자아를 찾을 수 있고 멋진 운동인 것 같습니다." 최강 실전 무예 공수도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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