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과 함께’ 신나는 프리스비

입력 2007.02.0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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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데요.

얼마전에 함께 할 수 있는 재밌는 놀이를 찾았습니다. 바로, 애견과 함께 건강과, 활력을 찾는 부메랑 놀이~!! 프리스빈데요.

오늘의 생활스포츠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애견인구 천만시대!!

하늘 위로 날아 올라 원반을 잡는 순간 사람과 개는 하나가 된다~!
독~스포츠 프리스비.

그 매력. 지금부터 확인합니다.

유유히 등장하는 트럭 안에는 독~스포츠 프리스비를 위해 나들이에 나선 이들이 있습니다.
물 만난 고기 마냥 얼씨구나 운동 할 생각에 들뜬 모습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즐기는 스포츠 프리스비는 한국에서도 많은 애견가족에게 사랑받는데요.

<인터뷰> 정원용(프리스비 동호회): "개와 함께 뭔가를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몸 속에서 엔돌핀이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원반과 애견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리스비.
서로 호흡을 맞추면서 애견과 더욱 친숙해집니다~!
프리스비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구요~

<인터뷰> 정희영(프리스비 동호회): "강아지가 보통 애완견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친구 같은 느낌으로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이민구(프리스비 동호회): "제가 던져서 개가 딱 물었을 때! 그 쾌감이 정말 짜릿해요."

꼭 원반이 아니어도 됩니다!

우선은 막대기나 공으로 시작해도 괜찮은데요
3개월 훈련이면 도사가 된다는데 프리스비 훈련용 개는 따로 있나요?

<인터뷰> 정원용(프리스비 동호회): "모든 견종이 다 할 수 있는데 구강구조가 좀 짧은 개들은 프리스기 물기가 힘들죠."

6개월에서 1년 정도 주인과 호흡을 맞춘다면~
원반을 물고 오는 디스텐스 경기는 물론!

묘기를 부리며 원반을 무는 프리 플라이트까지
다양하게~ 프리스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현민(프리스비 동호회): "개와 교감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고, 생각 외로 운동량이 많아서 살 빼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개와 함께 하는게 삶의 일부라는 프리스비 마니아 정원용씨~!
견공가족이 많아서 동네에서 가끔 원성도 사지만 그래도~즐겁기만 하다구요.

<인터뷰> 정원용(프리스비 동호회): "가족처럼 같이 이렇게 다 지내요. 저한테 딸린 식구들도 참 많아요."

공간과 시간만 허용된다면 어디서든 프리스비를 즐깁니다.

<인터뷰> 정원용(프리스비 동호회): "동물을 좋아하시고 운동을 많이 즐겨하시는 분이라면 프리스비를 한번쯤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프리스비 어렵지 않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원반던지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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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견과 함께’ 신나는 프리스비
    • 입력 2007-02-09 19:35:07
    투데이 스포츠
<앵커 멘트>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데요. 얼마전에 함께 할 수 있는 재밌는 놀이를 찾았습니다. 바로, 애견과 함께 건강과, 활력을 찾는 부메랑 놀이~!! 프리스빈데요. 오늘의 생활스포츠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애견인구 천만시대!! 하늘 위로 날아 올라 원반을 잡는 순간 사람과 개는 하나가 된다~! 독~스포츠 프리스비. 그 매력. 지금부터 확인합니다. 유유히 등장하는 트럭 안에는 독~스포츠 프리스비를 위해 나들이에 나선 이들이 있습니다. 물 만난 고기 마냥 얼씨구나 운동 할 생각에 들뜬 모습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즐기는 스포츠 프리스비는 한국에서도 많은 애견가족에게 사랑받는데요. <인터뷰> 정원용(프리스비 동호회): "개와 함께 뭔가를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몸 속에서 엔돌핀이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원반과 애견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리스비. 서로 호흡을 맞추면서 애견과 더욱 친숙해집니다~! 프리스비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구요~ <인터뷰> 정희영(프리스비 동호회): "강아지가 보통 애완견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친구 같은 느낌으로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이민구(프리스비 동호회): "제가 던져서 개가 딱 물었을 때! 그 쾌감이 정말 짜릿해요." 꼭 원반이 아니어도 됩니다! 우선은 막대기나 공으로 시작해도 괜찮은데요 3개월 훈련이면 도사가 된다는데 프리스비 훈련용 개는 따로 있나요? <인터뷰> 정원용(프리스비 동호회): "모든 견종이 다 할 수 있는데 구강구조가 좀 짧은 개들은 프리스기 물기가 힘들죠." 6개월에서 1년 정도 주인과 호흡을 맞춘다면~ 원반을 물고 오는 디스텐스 경기는 물론! 묘기를 부리며 원반을 무는 프리 플라이트까지 다양하게~ 프리스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현민(프리스비 동호회): "개와 교감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고, 생각 외로 운동량이 많아서 살 빼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개와 함께 하는게 삶의 일부라는 프리스비 마니아 정원용씨~! 견공가족이 많아서 동네에서 가끔 원성도 사지만 그래도~즐겁기만 하다구요. <인터뷰> 정원용(프리스비 동호회): "가족처럼 같이 이렇게 다 지내요. 저한테 딸린 식구들도 참 많아요." 공간과 시간만 허용된다면 어디서든 프리스비를 즐깁니다. <인터뷰> 정원용(프리스비 동호회): "동물을 좋아하시고 운동을 많이 즐겨하시는 분이라면 프리스비를 한번쯤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프리스비 어렵지 않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원반던지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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