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만점’ 서바이벌 돌격!

입력 2007.02.02 (21:35) 수정 2007.02.0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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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에 무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주목하십시오.
이름만 들어도 정말 짜릿한, 밀리터리 서바이벌!! 어떠세요?
스트레스도 날리고, 재미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네요.
빨리 보시죠.
경기도의 평범한 가정집에 평범해 보이지 않은 두 남자.

"충성"

밀리터리 서바이벌을 시작하면서 부자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는데요.

공통된 취미는, 세대를 뛰어 넘어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인터뷰> 강명석(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 : "특별히 필드에 나가면 아빠 총 안 맞게 하려고, 아들이 엄호도 해 주고 뒤에서 지원 사격 해주고 아빠도 이렇게 하고, 부자지간의 가족애랄까요?"

자~출발!!

가요!!

나만 빼고 어딜 가요? 주말엔 좀 같이 좀 있자구요.

쉿! 남자들만의 비밀.

남자들의 강한 매력, 바로 이곳에서 확인합니다.

밀리터리 서바이벌은 자연속에서 직접 특수경찰, 군인, 테러범이 되어 전투를 즐기는 스포츠인데요.

우리나라에서 20년 전에 시작.

지금은 100만 명이 넘는 동호회원을 자랑합니다.

밀리터리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무리 6mm 비비탄 총알이지만, 사전 총 검사는 필숩니다.

<인터뷰> 김송형(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 : "공장에서 출고 된 총인지 아니면 개조가 된 총인지 확인하고 상호간의 안전을 위해서 실시하는 겁니다."

무조건 총을 쏜다고 이기는 것은 아니죠?

경기 시작 전, 작전이 아주 중요합니다.

파이팅!!

밀리터리 서바이벌은 상대편 시합 상대를 모두 죽이는 전멸전, 고지를 빼앗는 고지 점령전, 깃발을 빼앗는 깃발 탈취전 등 게임 방식도 다양한데요.

남성들에게 유독 인기 있다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그 매력이 뭔가요?

<인터뷰> 강명석(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 : "스릴과 긴장감."

<인터뷰> 허우칠(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 : "군대 갔다 오신 분들은 추억."

<인터뷰> 이병철(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원) : "운동 삼아서 주말에 산도 뛰어 다니고 그러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괜찮은 것 같아요"

숲 속 전투에 이어 이번엔 시가전이 한창입니다.

모두들 종횡무진 뛰어 다니는 가운데 이 분.

아주 중요한 임무를 맡은 듯 보이는데요.

여기 차량호, 자장면 15그릇!

이야~정말 쏜살같이 중국요리 도착이요.

3Kg 정도 되는 총을 들고 계속 뛰어 다니기 때문에, 어느 스포츠보다 체력소모가 큰데요!

정말~맛있어 보여요!!

<인터뷰> 최성민(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 : "아~꿀맛입니다. 자연에서 먹는 맛이 최고죠. 한솥밥을 먹는 그런 느낌이랄까."

<인터뷰> 강명석(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 : "역동적이고 활동량이 많은 것(밀리터리 서바이벌)을 제가 처음 겪어 봤거든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니까
살 빼는 데는 최고 일 것 같습니다."

한 주간의 묵은 스트레스!

실감나는 스포츠~밀리터리 서바이벌로 날려보세요~!"

"우리는 달린다! 인생은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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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력만점’ 서바이벌 돌격!
    • 입력 2007-02-02 20:48:29
    • 수정2007-02-02 22:19:41
    투데이 스포츠
<앵커 멘트> 주말에 무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주목하십시오. 이름만 들어도 정말 짜릿한, 밀리터리 서바이벌!! 어떠세요? 스트레스도 날리고, 재미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네요. 빨리 보시죠. 경기도의 평범한 가정집에 평범해 보이지 않은 두 남자. "충성" 밀리터리 서바이벌을 시작하면서 부자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는데요. 공통된 취미는, 세대를 뛰어 넘어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인터뷰> 강명석(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 : "특별히 필드에 나가면 아빠 총 안 맞게 하려고, 아들이 엄호도 해 주고 뒤에서 지원 사격 해주고 아빠도 이렇게 하고, 부자지간의 가족애랄까요?" 자~출발!! 가요!! 나만 빼고 어딜 가요? 주말엔 좀 같이 좀 있자구요. 쉿! 남자들만의 비밀. 남자들의 강한 매력, 바로 이곳에서 확인합니다. 밀리터리 서바이벌은 자연속에서 직접 특수경찰, 군인, 테러범이 되어 전투를 즐기는 스포츠인데요. 우리나라에서 20년 전에 시작. 지금은 100만 명이 넘는 동호회원을 자랑합니다. 밀리터리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무리 6mm 비비탄 총알이지만, 사전 총 검사는 필숩니다. <인터뷰> 김송형(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 : "공장에서 출고 된 총인지 아니면 개조가 된 총인지 확인하고 상호간의 안전을 위해서 실시하는 겁니다." 무조건 총을 쏜다고 이기는 것은 아니죠? 경기 시작 전, 작전이 아주 중요합니다. 파이팅!! 밀리터리 서바이벌은 상대편 시합 상대를 모두 죽이는 전멸전, 고지를 빼앗는 고지 점령전, 깃발을 빼앗는 깃발 탈취전 등 게임 방식도 다양한데요. 남성들에게 유독 인기 있다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그 매력이 뭔가요? <인터뷰> 강명석(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 : "스릴과 긴장감." <인터뷰> 허우칠(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 : "군대 갔다 오신 분들은 추억." <인터뷰> 이병철(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원) : "운동 삼아서 주말에 산도 뛰어 다니고 그러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괜찮은 것 같아요" 숲 속 전투에 이어 이번엔 시가전이 한창입니다. 모두들 종횡무진 뛰어 다니는 가운데 이 분. 아주 중요한 임무를 맡은 듯 보이는데요. 여기 차량호, 자장면 15그릇! 이야~정말 쏜살같이 중국요리 도착이요. 3Kg 정도 되는 총을 들고 계속 뛰어 다니기 때문에, 어느 스포츠보다 체력소모가 큰데요! 정말~맛있어 보여요!! <인터뷰> 최성민(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 : "아~꿀맛입니다. 자연에서 먹는 맛이 최고죠. 한솥밥을 먹는 그런 느낌이랄까." <인터뷰> 강명석(밀리터리 서바이벌 동호회) : "역동적이고 활동량이 많은 것(밀리터리 서바이벌)을 제가 처음 겪어 봤거든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니까 살 빼는 데는 최고 일 것 같습니다." 한 주간의 묵은 스트레스! 실감나는 스포츠~밀리터리 서바이벌로 날려보세요~!" "우리는 달린다! 인생은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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