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역사, 런던까지 ‘이지스함 번쩍!’
입력 2012.01.17 (22:01)
수정 2012.01.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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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력과 싸우는 역도 대표팀 선수들은 런던올림픽을 위해 상상 이상의 훈련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선수 한 명이 하루에 드는 무게가 무려 50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중량급 전상균이 200kg짜리 바벨을 들어올립니다.
10번만 들어도 2톤입니다.
체급별로 차이는 있지만 하루에 수 백번씩 드는 바벨의 무게를 합하면 한 선수당 무려 50톤에 달합니다.
올림픽까지 남은 6개월을 계산하면 약 9천 톤.
한 선수가 해군 이지스함 한 척을 들어올리는 셈입니다.
<인터뷰>김민재(역도 국가대표) : "하루에 많이 들면 5만에서 10만 킬로? 앞으로 이제 더 많이 들어야죠."
혹독한 훈련으로 한국 역도는 사상 첫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합니다.
사재혁은 자신의 최고 기록인 합계 375kg을 회복하면 류샤오준과의 금메달 경쟁이 가능합니다.
30살이 된 장미란은 세계기록 행진중인 주룰루, 카시리나와 치열한 3파전을 벌입니다.
<인터뷰>장미란(역도 국가대표) : "라이벌을 의식하기보다는 제 기록이 있으니까 목표대로 해갈겁니다."
<인터뷰>사재혁(역도 국가대표) : "마음 속에 목표와 각오는 가지고 있다. 그게 금메달이 됐으면 한다."
런던에서의 영광을 꿈꾸며 역도 대표팀은 하루 하루 지구 중력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중력과 싸우는 역도 대표팀 선수들은 런던올림픽을 위해 상상 이상의 훈련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선수 한 명이 하루에 드는 무게가 무려 50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중량급 전상균이 200kg짜리 바벨을 들어올립니다.
10번만 들어도 2톤입니다.
체급별로 차이는 있지만 하루에 수 백번씩 드는 바벨의 무게를 합하면 한 선수당 무려 50톤에 달합니다.
올림픽까지 남은 6개월을 계산하면 약 9천 톤.
한 선수가 해군 이지스함 한 척을 들어올리는 셈입니다.
<인터뷰>김민재(역도 국가대표) : "하루에 많이 들면 5만에서 10만 킬로? 앞으로 이제 더 많이 들어야죠."
혹독한 훈련으로 한국 역도는 사상 첫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합니다.
사재혁은 자신의 최고 기록인 합계 375kg을 회복하면 류샤오준과의 금메달 경쟁이 가능합니다.
30살이 된 장미란은 세계기록 행진중인 주룰루, 카시리나와 치열한 3파전을 벌입니다.
<인터뷰>장미란(역도 국가대표) : "라이벌을 의식하기보다는 제 기록이 있으니까 목표대로 해갈겁니다."
<인터뷰>사재혁(역도 국가대표) : "마음 속에 목표와 각오는 가지고 있다. 그게 금메달이 됐으면 한다."
런던에서의 영광을 꿈꾸며 역도 대표팀은 하루 하루 지구 중력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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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 역사, 런던까지 ‘이지스함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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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7 22:01:58
- 수정2012-01-17 22:03:47

<앵커 멘트>
중력과 싸우는 역도 대표팀 선수들은 런던올림픽을 위해 상상 이상의 훈련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선수 한 명이 하루에 드는 무게가 무려 50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중량급 전상균이 200kg짜리 바벨을 들어올립니다.
10번만 들어도 2톤입니다.
체급별로 차이는 있지만 하루에 수 백번씩 드는 바벨의 무게를 합하면 한 선수당 무려 50톤에 달합니다.
올림픽까지 남은 6개월을 계산하면 약 9천 톤.
한 선수가 해군 이지스함 한 척을 들어올리는 셈입니다.
<인터뷰>김민재(역도 국가대표) : "하루에 많이 들면 5만에서 10만 킬로? 앞으로 이제 더 많이 들어야죠."
혹독한 훈련으로 한국 역도는 사상 첫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합니다.
사재혁은 자신의 최고 기록인 합계 375kg을 회복하면 류샤오준과의 금메달 경쟁이 가능합니다.
30살이 된 장미란은 세계기록 행진중인 주룰루, 카시리나와 치열한 3파전을 벌입니다.
<인터뷰>장미란(역도 국가대표) : "라이벌을 의식하기보다는 제 기록이 있으니까 목표대로 해갈겁니다."
<인터뷰>사재혁(역도 국가대표) : "마음 속에 목표와 각오는 가지고 있다. 그게 금메달이 됐으면 한다."
런던에서의 영광을 꿈꾸며 역도 대표팀은 하루 하루 지구 중력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중력과 싸우는 역도 대표팀 선수들은 런던올림픽을 위해 상상 이상의 훈련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선수 한 명이 하루에 드는 무게가 무려 50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중량급 전상균이 200kg짜리 바벨을 들어올립니다.
10번만 들어도 2톤입니다.
체급별로 차이는 있지만 하루에 수 백번씩 드는 바벨의 무게를 합하면 한 선수당 무려 50톤에 달합니다.
올림픽까지 남은 6개월을 계산하면 약 9천 톤.
한 선수가 해군 이지스함 한 척을 들어올리는 셈입니다.
<인터뷰>김민재(역도 국가대표) : "하루에 많이 들면 5만에서 10만 킬로? 앞으로 이제 더 많이 들어야죠."
혹독한 훈련으로 한국 역도는 사상 첫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합니다.
사재혁은 자신의 최고 기록인 합계 375kg을 회복하면 류샤오준과의 금메달 경쟁이 가능합니다.
30살이 된 장미란은 세계기록 행진중인 주룰루, 카시리나와 치열한 3파전을 벌입니다.
<인터뷰>장미란(역도 국가대표) : "라이벌을 의식하기보다는 제 기록이 있으니까 목표대로 해갈겁니다."
<인터뷰>사재혁(역도 국가대표) : "마음 속에 목표와 각오는 가지고 있다. 그게 금메달이 됐으면 한다."
런던에서의 영광을 꿈꾸며 역도 대표팀은 하루 하루 지구 중력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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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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