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광저우 영광’을 런던으로!

입력 2012.01.11 (22:01) 수정 2012.01.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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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금메달을 땄던 정다래가 그동안의 부상과 부진을 털고 일어 섰습니다.



런던올림픽에서 8강이 겨루는 결승 진출과 메달을 위해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김봉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다래가 부활을 다짐하며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울었던 정다래.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상하이 세계 선수권에선 부상에 울었습니다.



부침을 겪으며 성장한 정다래의 새로운 목표는 런던 올림픽입니다.



<인터뷰> 정다래 : "올해는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지난해 부진 딛고 올림픽 8강에 도전하겠습니다."



2분 25초 02인 평영 200m 기록을 조금 앞 당겨 24초대로 진입하는 것이 1차 과제입니다.



강점인 지구력을 키우며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한 영법도 찾고 있습니다.



무섭게 따라오고 있는 김혜진 등 후배들의 성장은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다래 :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준비합니다."



<인터뷰> 안종택(수영코치) : "강점이 지구력인데 무릎 부상으로 떨어진 구간 스피드를 높이면 기록이 좋아질것이다."



솔직함과 거침없는 신세대로 더욱 주목을 받았던 정다래가 이제는 런던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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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래, ‘광저우 영광’을 런던으로!
    • 입력 2012-01-11 22:01:13
    • 수정2012-01-11 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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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금메달을 땄던 정다래가 그동안의 부상과 부진을 털고 일어 섰습니다.

런던올림픽에서 8강이 겨루는 결승 진출과 메달을 위해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김봉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다래가 부활을 다짐하며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울었던 정다래.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상하이 세계 선수권에선 부상에 울었습니다.

부침을 겪으며 성장한 정다래의 새로운 목표는 런던 올림픽입니다.

<인터뷰> 정다래 : "올해는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지난해 부진 딛고 올림픽 8강에 도전하겠습니다."

2분 25초 02인 평영 200m 기록을 조금 앞 당겨 24초대로 진입하는 것이 1차 과제입니다.

강점인 지구력을 키우며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한 영법도 찾고 있습니다.

무섭게 따라오고 있는 김혜진 등 후배들의 성장은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다래 :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준비합니다."

<인터뷰> 안종택(수영코치) : "강점이 지구력인데 무릎 부상으로 떨어진 구간 스피드를 높이면 기록이 좋아질것이다."

솔직함과 거침없는 신세대로 더욱 주목을 받았던 정다래가 이제는 런던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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