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설 함께 한 대구구장 고별전…결과는?
입력 2015.10.02 (21:45)
수정 2015.10.03 (07: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삼성이 홈으로 쓴 대구구장이 정규리그 고별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만수, 김시진, 양준혁 등 삼성 전설들의 응원속에 삼성은 정규리그 1위를 향해 힘을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도환 기자 전해주세요.
<리포트>
대구시민야구장은 입석을 포함해 모든 입장권이 오후 5시에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1948년 개장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인데요.
최고 명문 삼성의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이만수와 김시진 등 왕년의 대스타들이 함께했고, 박충식이 시구를 했는데요.
폭투가 나와 양준혁은 준비했던 만세타법을 선보이지도 못했습니다.
연패탈출에 나선 삼성은 케이티를 상대로 박한이와 박해민의 적시타 등으로 역전승을 바라보다 조금전 경기가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임창용이 동점을 허용했는데요, 박해민의 그림같은 수비가 없었다면 역전을 당할 위기였고요.
9회말 현재 4대 4로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강력한 MVP 후보 2명은 한국 야구사를 새로 썼습니다.
NC의 외국인 타자 테임즈가 SK전에서 3회 볼넷에 이어 2루를 훔쳐 40홈런, 40도루를 말하는 40-40 클럽을 달성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대기록인데요, 미국에서도 단 4차례밖에 없는 놀라운 성적입니다.
넥센의 박병호는 롯데전에서 시즌 53호 홈런을 터뜨려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164점으로 새로 썼습니다.
SK가 끌려가고 있는 가운데 한화와 기아가 승리를 앞두고 있어 5위 경쟁도 안갯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삼성이 홈으로 쓴 대구구장이 정규리그 고별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만수, 김시진, 양준혁 등 삼성 전설들의 응원속에 삼성은 정규리그 1위를 향해 힘을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도환 기자 전해주세요.
<리포트>
대구시민야구장은 입석을 포함해 모든 입장권이 오후 5시에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1948년 개장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인데요.
최고 명문 삼성의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이만수와 김시진 등 왕년의 대스타들이 함께했고, 박충식이 시구를 했는데요.
폭투가 나와 양준혁은 준비했던 만세타법을 선보이지도 못했습니다.
연패탈출에 나선 삼성은 케이티를 상대로 박한이와 박해민의 적시타 등으로 역전승을 바라보다 조금전 경기가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임창용이 동점을 허용했는데요, 박해민의 그림같은 수비가 없었다면 역전을 당할 위기였고요.
9회말 현재 4대 4로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강력한 MVP 후보 2명은 한국 야구사를 새로 썼습니다.
NC의 외국인 타자 테임즈가 SK전에서 3회 볼넷에 이어 2루를 훔쳐 40홈런, 40도루를 말하는 40-40 클럽을 달성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대기록인데요, 미국에서도 단 4차례밖에 없는 놀라운 성적입니다.
넥센의 박병호는 롯데전에서 시즌 53호 홈런을 터뜨려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164점으로 새로 썼습니다.
SK가 끌려가고 있는 가운데 한화와 기아가 승리를 앞두고 있어 5위 경쟁도 안갯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전설 함께 한 대구구장 고별전…결과는?
-
- 입력 2015-10-02 21:46:24
- 수정2015-10-03 07:57:43
<앵커 멘트>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삼성이 홈으로 쓴 대구구장이 정규리그 고별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만수, 김시진, 양준혁 등 삼성 전설들의 응원속에 삼성은 정규리그 1위를 향해 힘을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도환 기자 전해주세요.
<리포트>
대구시민야구장은 입석을 포함해 모든 입장권이 오후 5시에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1948년 개장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인데요.
최고 명문 삼성의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이만수와 김시진 등 왕년의 대스타들이 함께했고, 박충식이 시구를 했는데요.
폭투가 나와 양준혁은 준비했던 만세타법을 선보이지도 못했습니다.
연패탈출에 나선 삼성은 케이티를 상대로 박한이와 박해민의 적시타 등으로 역전승을 바라보다 조금전 경기가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임창용이 동점을 허용했는데요, 박해민의 그림같은 수비가 없었다면 역전을 당할 위기였고요.
9회말 현재 4대 4로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강력한 MVP 후보 2명은 한국 야구사를 새로 썼습니다.
NC의 외국인 타자 테임즈가 SK전에서 3회 볼넷에 이어 2루를 훔쳐 40홈런, 40도루를 말하는 40-40 클럽을 달성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대기록인데요, 미국에서도 단 4차례밖에 없는 놀라운 성적입니다.
넥센의 박병호는 롯데전에서 시즌 53호 홈런을 터뜨려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164점으로 새로 썼습니다.
SK가 끌려가고 있는 가운데 한화와 기아가 승리를 앞두고 있어 5위 경쟁도 안갯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삼성이 홈으로 쓴 대구구장이 정규리그 고별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만수, 김시진, 양준혁 등 삼성 전설들의 응원속에 삼성은 정규리그 1위를 향해 힘을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도환 기자 전해주세요.
<리포트>
대구시민야구장은 입석을 포함해 모든 입장권이 오후 5시에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1948년 개장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인데요.
최고 명문 삼성의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이만수와 김시진 등 왕년의 대스타들이 함께했고, 박충식이 시구를 했는데요.
폭투가 나와 양준혁은 준비했던 만세타법을 선보이지도 못했습니다.
연패탈출에 나선 삼성은 케이티를 상대로 박한이와 박해민의 적시타 등으로 역전승을 바라보다 조금전 경기가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임창용이 동점을 허용했는데요, 박해민의 그림같은 수비가 없었다면 역전을 당할 위기였고요.
9회말 현재 4대 4로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강력한 MVP 후보 2명은 한국 야구사를 새로 썼습니다.
NC의 외국인 타자 테임즈가 SK전에서 3회 볼넷에 이어 2루를 훔쳐 40홈런, 40도루를 말하는 40-40 클럽을 달성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대기록인데요, 미국에서도 단 4차례밖에 없는 놀라운 성적입니다.
넥센의 박병호는 롯데전에서 시즌 53호 홈런을 터뜨려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164점으로 새로 썼습니다.
SK가 끌려가고 있는 가운데 한화와 기아가 승리를 앞두고 있어 5위 경쟁도 안갯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