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넘어 평창으로] 심석희, 소치서 소치 금 시동!

입력 2013.01.09 (21:51) 수정 2013.01.09 (22: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침체됐던 여자 쇼트트랙에 여중생 심석희가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월드컵 5차 대회를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석희의 무서운 질주에 자신감까지 더해졌습니다.

성인무대에 데뷔하자마자 월드컵 1차 대회 3관왕, 특히 1500m에서는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자신감이 더 생겼어요. 잘 모를때보다 더 배우고 나가니까 좋았어요."

중학교 3학년에 키가 174센티미터.

심석희는 남자 선수들과 훈련해도 밀리지않을 정도로 힘과 스피드를 갖췄습니다.

<녹취> 감독 : "레디 고!!"

근성도 뛰어나 힘든 지상 훈련을 악착같이 소화해냅니다.

다음달 초 월드컵 5차 대회가 소치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만큼 금메달 예행 연습을 위해 더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광복(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 "소치 링크에서 좋은 기억을 만들기 위해서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더 잘 준비해서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게 목표입니다."

소치 올림픽 챔피언을 노리는 심석희의 꿈이 다음달 다름아닌 소치에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치 넘어 평창으로] 심석희, 소치서 소치 금 시동!
    • 입력 2013-01-09 21:58:06
    • 수정2013-01-09 22:50:21
    뉴스 9
<앵커 멘트>

침체됐던 여자 쇼트트랙에 여중생 심석희가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월드컵 5차 대회를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석희의 무서운 질주에 자신감까지 더해졌습니다.

성인무대에 데뷔하자마자 월드컵 1차 대회 3관왕, 특히 1500m에서는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자신감이 더 생겼어요. 잘 모를때보다 더 배우고 나가니까 좋았어요."

중학교 3학년에 키가 174센티미터.

심석희는 남자 선수들과 훈련해도 밀리지않을 정도로 힘과 스피드를 갖췄습니다.

<녹취> 감독 : "레디 고!!"

근성도 뛰어나 힘든 지상 훈련을 악착같이 소화해냅니다.

다음달 초 월드컵 5차 대회가 소치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만큼 금메달 예행 연습을 위해 더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광복(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 "소치 링크에서 좋은 기억을 만들기 위해서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더 잘 준비해서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게 목표입니다."

소치 올림픽 챔피언을 노리는 심석희의 꿈이 다음달 다름아닌 소치에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