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7년 외출서 컴백!…주말 K리그 ‘주목’

입력 2015.04.03 (21:51) 수정 2015.04.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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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A매치 주간 휴식기를 가졌던 K리그 클래식이 다시 시작됩니다.

7년 만에 돌아온 박주영의 복귀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주말 관전포인트,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8월 이후 무려 2천 409일 만의 K리그 복귀전.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담담한 성격의 박주영이지만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는 못합니다.

<인터뷰> 박주영(선수) :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경기라서 기쁜 마음이 가장 크다. 이런 마음을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2005년 K리그에 데뷔해 2008년까지 33골을 기록한 박주영은, 상암에서 열릴 제주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34호골과 팀의 3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박주영과 흥미진진한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동국은 포항전에서 시즌 첫 선발출전이 예상됩니다.

이동국은 재치있게 포항과의 신라이벌전을 홍보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선수) : "4월 4일 2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만나요. (액션과 함께) 4!4!2! 화이팅"

선수들이 직접 연고 지역 곳곳에서 홍보에 나선 수원은 부산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나폼니시의 진짜 제자를 가리자는 울산 윤정환과 광주 남기일.

70년생 동갑이자 새내기 감독인 인천 김도훈과 전남 노상래의 첫 맞대결도 흥미롭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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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7년 외출서 컴백!…주말 K리그 ‘주목’
    • 입력 2015-04-03 21:53:31
    • 수정2015-04-10 22: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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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A매치 주간 휴식기를 가졌던 K리그 클래식이 다시 시작됩니다.

7년 만에 돌아온 박주영의 복귀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주말 관전포인트,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8월 이후 무려 2천 409일 만의 K리그 복귀전.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담담한 성격의 박주영이지만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는 못합니다.

<인터뷰> 박주영(선수) :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경기라서 기쁜 마음이 가장 크다. 이런 마음을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2005년 K리그에 데뷔해 2008년까지 33골을 기록한 박주영은, 상암에서 열릴 제주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34호골과 팀의 3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박주영과 흥미진진한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동국은 포항전에서 시즌 첫 선발출전이 예상됩니다.

이동국은 재치있게 포항과의 신라이벌전을 홍보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선수) : "4월 4일 2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만나요. (액션과 함께) 4!4!2! 화이팅"

선수들이 직접 연고 지역 곳곳에서 홍보에 나선 수원은 부산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나폼니시의 진짜 제자를 가리자는 울산 윤정환과 광주 남기일.

70년생 동갑이자 새내기 감독인 인천 김도훈과 전남 노상래의 첫 맞대결도 흥미롭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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