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벌 들썩일 시즌 첫 슈퍼매치 ‘개봉박두’

입력 2015.04.17 (21:48) 수정 2015.04.18 (13: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피파도 세계 7대 라이벌전에 꼽을만큼 만났다하면 기대 이상의 열기와 화제를 쏟아내는 프로축구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가 드디어 올 시즌 처음 펼쳐집니다.

축구 팬들의 심장은 벌써부터 뜁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럽리그 부럽지않은 라이벌전, K리그 슈퍼매치는 언제나 화젭니다.

수원 서정원과 서울 최용수.

그라운드에서 싸웠던 두 간판 스타는 벤치에서 9번째 지략 대결을 합니다.

지금까지는 최용수 감독이 3승을 더 챙겼습니다.

시즌 첫 슈퍼매치를 화려하게 수놓을 해결사 대결은 더 흥미롭습니다.

서울은 슈퍼매치 역사상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 돌아온 골잡이 박주영이 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FC서울) : "저희 선수들이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서 꼭 승리하도록..."

수원은 올해 3득점 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염기훈의 명품 왼발에 기대를 겁니다.

<인터뷰> 염기훈(수원 삼성) : "꼭 이겨야죠, 슈퍼매치는 지면 안되는 경기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기겠습니다."

최근 8번의 슈퍼매치에서 골은 후반에 더 많이 나왔고 특히 후반 30분 이후에 가장 많았습니다.

이처럼 쉽게 승패를 예측할 수 없어 더욱 흥미진진한 라이벌전.

명품 중계를 약속한 KBS와 함께 90분의 드라마같은 명승부가 팬들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벌 들썩일 시즌 첫 슈퍼매치 ‘개봉박두’
    • 입력 2015-04-17 21:53:00
    • 수정2015-04-18 13:54:08
    뉴스 9
<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피파도 세계 7대 라이벌전에 꼽을만큼 만났다하면 기대 이상의 열기와 화제를 쏟아내는 프로축구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가 드디어 올 시즌 처음 펼쳐집니다.

축구 팬들의 심장은 벌써부터 뜁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럽리그 부럽지않은 라이벌전, K리그 슈퍼매치는 언제나 화젭니다.

수원 서정원과 서울 최용수.

그라운드에서 싸웠던 두 간판 스타는 벤치에서 9번째 지략 대결을 합니다.

지금까지는 최용수 감독이 3승을 더 챙겼습니다.

시즌 첫 슈퍼매치를 화려하게 수놓을 해결사 대결은 더 흥미롭습니다.

서울은 슈퍼매치 역사상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 돌아온 골잡이 박주영이 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FC서울) : "저희 선수들이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서 꼭 승리하도록..."

수원은 올해 3득점 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염기훈의 명품 왼발에 기대를 겁니다.

<인터뷰> 염기훈(수원 삼성) : "꼭 이겨야죠, 슈퍼매치는 지면 안되는 경기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기겠습니다."

최근 8번의 슈퍼매치에서 골은 후반에 더 많이 나왔고 특히 후반 30분 이후에 가장 많았습니다.

이처럼 쉽게 승패를 예측할 수 없어 더욱 흥미진진한 라이벌전.

명품 중계를 약속한 KBS와 함께 90분의 드라마같은 명승부가 팬들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