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넥센, 와일드카드 격돌!…관건은 ‘타선 봉쇄’
입력 2015.10.06 (21:44)
수정 2015.10.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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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넥센과 SK의 프로야구 와일드 카드 결정전이 드디어 7일 시작됩니다.
홈런이 가장 많이 나오는 목동에서 벤헤켄과 김광현, 두 에이스의 어깨에 운명이 걸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몇 점 차 승리를 예상하냐는 질문에 넥센 염경엽, SK 김용희 감독 모두 손가락 세 개를 펴 석 점 차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염경엽(넥센 감독) : "박병호, 이택근이 미쳐서 활약해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김용희(SK 감독) : "1차전에 모든 걸 쏟아붙겠습니다. 와일드카드 넘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습니다."
운명이 걸린 1차전엔 벤헤켄과 김광현, 두 왼손 에이스 간의 자존심 대결이 최대 승부처입니다.
정규리그 성적은 15승에 평균자책 3.62 14승에 3.72로 막상막하여서 치열한 마운드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팀 홈런 203개의 넥센과 목동에서 경기 당 1개 이상의 아치를 그린 SK 화력을 누가 봉쇄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수비 집중력도 빼놓을 수 없는 변수입니다
단기전의 특성상 작은 실수가 패배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택근(넥센) : "SK는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수고했다."
<인터뷰> 조동화(SK) : "목동에 이어 잠실 두산전까지 갈 것이니까 아내가 짐을 많이 싸주더라고요."
무승부만 기록해도 올라가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넥센과 적지에서 2연승을 노리는 SK의 1차전은 사상 최초의 와일드카드전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넥센과 SK의 프로야구 와일드 카드 결정전이 드디어 7일 시작됩니다.
홈런이 가장 많이 나오는 목동에서 벤헤켄과 김광현, 두 에이스의 어깨에 운명이 걸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몇 점 차 승리를 예상하냐는 질문에 넥센 염경엽, SK 김용희 감독 모두 손가락 세 개를 펴 석 점 차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염경엽(넥센 감독) : "박병호, 이택근이 미쳐서 활약해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김용희(SK 감독) : "1차전에 모든 걸 쏟아붙겠습니다. 와일드카드 넘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습니다."
운명이 걸린 1차전엔 벤헤켄과 김광현, 두 왼손 에이스 간의 자존심 대결이 최대 승부처입니다.
정규리그 성적은 15승에 평균자책 3.62 14승에 3.72로 막상막하여서 치열한 마운드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팀 홈런 203개의 넥센과 목동에서 경기 당 1개 이상의 아치를 그린 SK 화력을 누가 봉쇄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수비 집중력도 빼놓을 수 없는 변수입니다
단기전의 특성상 작은 실수가 패배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택근(넥센) : "SK는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수고했다."
<인터뷰> 조동화(SK) : "목동에 이어 잠실 두산전까지 갈 것이니까 아내가 짐을 많이 싸주더라고요."
무승부만 기록해도 올라가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넥센과 적지에서 2연승을 노리는 SK의 1차전은 사상 최초의 와일드카드전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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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넥센, 와일드카드 격돌!…관건은 ‘타선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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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6 21:43:44
- 수정2015-10-06 22:45:19
<앵커 멘트>
넥센과 SK의 프로야구 와일드 카드 결정전이 드디어 7일 시작됩니다.
홈런이 가장 많이 나오는 목동에서 벤헤켄과 김광현, 두 에이스의 어깨에 운명이 걸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몇 점 차 승리를 예상하냐는 질문에 넥센 염경엽, SK 김용희 감독 모두 손가락 세 개를 펴 석 점 차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염경엽(넥센 감독) : "박병호, 이택근이 미쳐서 활약해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김용희(SK 감독) : "1차전에 모든 걸 쏟아붙겠습니다. 와일드카드 넘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습니다."
운명이 걸린 1차전엔 벤헤켄과 김광현, 두 왼손 에이스 간의 자존심 대결이 최대 승부처입니다.
정규리그 성적은 15승에 평균자책 3.62 14승에 3.72로 막상막하여서 치열한 마운드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팀 홈런 203개의 넥센과 목동에서 경기 당 1개 이상의 아치를 그린 SK 화력을 누가 봉쇄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수비 집중력도 빼놓을 수 없는 변수입니다
단기전의 특성상 작은 실수가 패배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택근(넥센) : "SK는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수고했다."
<인터뷰> 조동화(SK) : "목동에 이어 잠실 두산전까지 갈 것이니까 아내가 짐을 많이 싸주더라고요."
무승부만 기록해도 올라가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넥센과 적지에서 2연승을 노리는 SK의 1차전은 사상 최초의 와일드카드전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넥센과 SK의 프로야구 와일드 카드 결정전이 드디어 7일 시작됩니다.
홈런이 가장 많이 나오는 목동에서 벤헤켄과 김광현, 두 에이스의 어깨에 운명이 걸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몇 점 차 승리를 예상하냐는 질문에 넥센 염경엽, SK 김용희 감독 모두 손가락 세 개를 펴 석 점 차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염경엽(넥센 감독) : "박병호, 이택근이 미쳐서 활약해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김용희(SK 감독) : "1차전에 모든 걸 쏟아붙겠습니다. 와일드카드 넘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습니다."
운명이 걸린 1차전엔 벤헤켄과 김광현, 두 왼손 에이스 간의 자존심 대결이 최대 승부처입니다.
정규리그 성적은 15승에 평균자책 3.62 14승에 3.72로 막상막하여서 치열한 마운드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팀 홈런 203개의 넥센과 목동에서 경기 당 1개 이상의 아치를 그린 SK 화력을 누가 봉쇄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수비 집중력도 빼놓을 수 없는 변수입니다
단기전의 특성상 작은 실수가 패배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택근(넥센) : "SK는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수고했다."
<인터뷰> 조동화(SK) : "목동에 이어 잠실 두산전까지 갈 것이니까 아내가 짐을 많이 싸주더라고요."
무승부만 기록해도 올라가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넥센과 적지에서 2연승을 노리는 SK의 1차전은 사상 최초의 와일드카드전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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