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중계] 박주영 새해 첫 골, 그리스와 무승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올해 첫 승에 도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와의 평가전에서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0대1 패배를 당했던 아드보카트호는 오늘밤 10시40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잘 빈 파드스타디움에서 유럽 챔피언 그리스와 격돌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위에 올라 있는 그리스는 비록 독일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지난 2004년 유럽축구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역습을 구사하는 그리스의 경기 스타일은 한국과 G조에서 맞대결할 스위스와 유사해 월드컵에 대비한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디지털 뉴스]는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 아드보카트호의 두번째 평가전, 그리스와의 생생한 경기 현장을 문자중계로 전해드립니다.
<font color=blue>[후반 종료]</font> 한국과 그리스는 결국 1대1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45+1분]</font> 그리스가 역습을 시도하는 롱패스를 날리자 이운재 골키퍼가 과감하게 달려나와 헤딩으로 걷어냈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45분]</font> 한국 김정우가 그리스 문전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습니다.
백지훈이 프리킥을 시도, 김진규가 헤딩슛을 했지만 골 포스트를 살짝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43분]</font>후반들어 한국 선수들의 압박이 그리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저지하고 있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38분]</font> 한국 정경호가 그리스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정확한 패스를 연결, 김두현이 회심의 슛을 날렸지만 안타깝게 니코폴리디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36분]</font> 한국 장학영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해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35분]</font> 한국 백지훈이 전방의 정조국을 겨냥해 롱패스를 연결했지만 볼은 머리에 빚맞아 상대 골키퍼에 안겼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30분]</font> 그리스 역습상황에서 단독 돌파를 시도한 살피기디스가 위력적인 슛을 날렸지만 골문를 살짝 넘어 갔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30분]</font> 볼 점유율 : 한국 65% vs 그리스 35%

<font color=green>[후반 29분]</font>한국은 이동국, 이천수를 빼고 정조국, 조재진을 투입하며 공격진을 대폭 교체했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27분]</font> 지난 아랍에미리트전에서 부진했던 장학영이 그리스를 상대로 활발한 오버래핑을 선보이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26분]</font>한국 이동국이 몸을 날리며 장기인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23분]</font> 한국 김정우가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이천수에게 연결, 크로스를 올렸지만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떨어졌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21분]</font> 한국 이동국에서 김두현으로 패스 연결 후, 달려들던 김정후가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게 안기고 말았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16분]</font>한국 이천수가 그리스 문전 중앙에서 볼을 잡아 과감하게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font color=green>[후반 13분]</font>그리스는 델라스를 빼고 노장 수비수 아나톨라키스를 투입했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12분]</font> 그리스의 간판 수비수 델라스가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를 벗어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7분]</font> 그리스의 롱패스를 장학영이 걷어내려 했으나 빗맞아, 위험한 상황을 연출할 뻔 했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6분]</font> 한국은 후반 초반, 적극적인 측면 돌파로 공격의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5분]</font> 김동진이 왼쪽 측면에서 오버래핑을 시도, 크로스를 올렸지만 그리스 수비수 몸에 맞고 아웃됐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2분]</font> 한국의 장학영이 그리스 오른쪽 측면을 과감하게 돌파했지만 태클에 걸려 넘어져 골 아웃 됐습니다.
<font color=green>[후반 1분]</font> 한국은 박주영이 빠지고 왼쪽 측면 공격수에 정경호, 이호 대신 김정우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투입됐습니다.
<font color=blue>[후반 시작]</font> 그리스의 선축으로 후반전이 시작됐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종료]</font> 양 팀은 나란히 1골씩 주고 받으며 전반전을 무승부로 마쳤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45분]</font> 추가 시간으로 2분이 주어졌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44분]</font> 한국 김진규가 강력한 프리킥을 날렸지만 그리스 수비벽에 맞고 굴절됐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43분]</font> 한국 박주영이 중앙에서 드리블을 시도했지만 그리스 선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 프리킥을 얻어냈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41분]</font> 한국은 그리스 미드필더들의 조직적인 압박으로 공격 전개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font color=green>[전반 37분]</font> 한국은 장학영을 투입하고 조원희를 불러들이며 조기에 선수를 교체했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34분]</font> 초반 그리스의 위협적인 롱패스에 수차례 결정적인 실점위기를 맞았던 한국은 중반 이후 미드필드에서 볼 점유율을 높이며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34분]</font> 그리스 문전 중앙에서 이동국이 가슴으로 밀어준 볼을 김두현이 중거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골 포스트를 넘어갔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30분]</font> 볼 점유율 : 한국 52% vs 그리스 48%

<font color=red>[전반 29분]</font> 한국 박주영이 이천수의 프리킥을 재치있는 헤딩슛으로 연결,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28분]</font> 그리스 문전 오른쪽으로 침투한 조원희가 과감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 포스트를 넘어 가고 말았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24분]</font> 한국 박주영이 이천수의 프리킥을 재치있는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22분]</font> 한국 이호가 그리스 오른쪽 측면을 파고드는 이천수를 향해 롱패스를 날렸지만 그라운드 밖으로 벗어났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20분]</font> 그리스가 다시한번 롱 패스를 이용해 파파도풀로스가 달려나온 이운재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슛을 시도했으나 김진규가 가까스로 걷어냈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18분]</font> 전반 초반부터, 롱패스를 이용한 그리스의 2선 침투가 날카롭습니다. 한국 수비진 좀 더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font color=blue>[전반 17분]</font> 그리스 살피키디스가 한국 문전 왼쪽에서 이운재 골키퍼와 맞서는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골문을 빗겨나갔습니다.
<font color=red>[전반 10분]</font>한국 문전으로 길게 넘긴 볼을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냈으나, 그리스 자고라키스가 달려들며 중거리슛, 선취골을 성공시켰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7분]</font> 한국 코너킥에서 헤딩슛을 노렸으나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6분]</font> 한국 이동국이 그리스 문전 중앙으로 침투 했으나 그리스 수비수가 먼저 걷어냈습니다.
<font color=blue>[전반 시작]</font> 한국 : 그리스 전반 킥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