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 범국민대책위 꾸려져

입력 2009.01.21 (17:22)

수정 2009.01.21 (17:22)

시민단체와 사회정당, 네티즌 등이 용산 참사와 관련해 범국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용산참사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권 퇴진과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등 책임자 처벌, 뉴타운 재개발 정책 전면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매일 저녁 7시 참사현장 앞에서 촛불 추모대회를 열고 오는 23일과 31일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범국민 추모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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