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훈·성훈·근호’, 시리아전 스리톱

입력 2009.02.01 (22:05)

수정 2009.02.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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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가 시리아와 평가전에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 원정에 앞서 1일 오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릴 시리아와 평가전에 정성훈(부산)을 최전방, 염기훈(울산)과 이근호(대구)를 좌·우측면 공격수로 배치한 스리톱 공격 라인을 구성했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전력 노출을 피하려는 듯 그동안 월드컵 예선을 치르면서 꾸려왔던 4-4-2 대신 3-4-3 포메이션을 선발 카드로 꺼내 들었다.
미드필더진은 중앙에 김정우(성남)와 기성용(서울), 좌·우에 김치우(서울)와 최효진(포항)을 세운다.
스리백 수비진영은 왼쪽부터 이정수(수원)-조용형(제주)-강민수(제주)로 구성했고, 골키퍼는 이운재(수원)가 선발 명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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