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돼지 인플루엔자 저지 비상 태세

입력 2009.04.26 (11:20)

수정 2009.04.27 (18:41)

일본 정부는 멕시코를 중심으로 신종 돼지독감이 확산돼 사망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돼지독감 바이러스 일본 유입을 막기 위해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총리실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긴급 설치한 뒤 오후에는 관계 기관 과장급 담당자들을 불러 안전대책을 협의했습니다.
멕시코 직항편을 운행하는 나리타와 간사이 공항에서는 검역 당국이 멕시코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을 상대로 체온측정 장비로 발열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주무부서인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화상담창구를 설치하는 동시에 담당 직원들이 24시간 근무태세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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