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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는 자국의 두번째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가 탔던 국내선 여객기 승무원 5명을 격리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번째 확진환자인 21살 여성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항공 편으로 미국에서 귀국했으며, 함께 탑승했던 남자친구는 첫번째 확진 환자로 판명됐습니다.
쿠알라룸푸르와 페낭에서 각각 격리 치료 중인 이들은 현재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현지신문인 '더 스타'가 보건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건부는 또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해 두번째 확진환자가 탑승했던 에어아시아 소속 여객기의 승객 101명도 자택에 격리, 관찰할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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