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신종 플루 백신 준비 현장점검

입력 2009.05.18 (15:19)

수정 2009.05.18 (15:19)

한승수 국무총리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대유행 가능성과 관련해 예방 백신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전남 화순군 소재 녹십자 백신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리나라는 세계 12번째로 계절독감 뿐만 아니라 신종플루 백신을 자체 생산할 능력을 갖추게 됐다면서 백신 생산이 결정되면 최단시일내에 공급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신종 플루의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180여억원 규모의 예방백신 생산 예산을 확보했으며, 세계보건기구 WHO의 경보 상황에 따라 신종 플루 백신의 생산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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