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정황”

입력 2009.06.01 (17:18)

수정 2009.06.01 (17:28)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필리핀 국방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또 다른 대포동 2호 미사일을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들이 포착됐지만,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또 미국이 '북핵 6자 회담'을 대체할 다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