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 미사일 발사 새로운 일 아니다”

입력 2009.07.07 (06:25)

미국 국무부는 지난 4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라면서, 관심의 초점은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의 이행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러한 발사는 도발적이지만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라면서, 긴장을 고조하고 지역 안정에 결코 도움을 주지 않는 이런 도발행위를 북한은 자제해 줄 것을 계속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켈리 대변인은 이어 북한에 탄도미사일 관련 활동 중지를 요구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1718호,1874호를 이행하는 데에 관심의 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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