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호 골 불구’ 레알, 결승 무산

입력 2009.08.01 (08:15)

수정 2009.08.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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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컵 국제축구대회에서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잉글랜드의 애스턴 빌라가 정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유벤투스는 오늘,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칸나바로와 살리하미지치의 골로 호날두가 한 골을 만회한 레알 마드리드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애스턴 빌라도 FC 포르투를 2대 1로 물리치고, 결승에 합류했습니다.
결승전은 우리 시간으로 모레 오전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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