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여유 있게 200m 준결승 진출

입력 2009.08.19 (07:34)

수정 2009.08.19 (08:38)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백미터 예선이 있었는데, 우사인 볼트가 준결승에 올랐죠?

<리포트>

네,백미터에서 마의 벽으로 불린 9초6대를 깨뜨렸던 우사인 볼트 2백미터 준준결승에 나왔는데, 여유있게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타이슨 게이가 부상으로 2백미터에 결장하면서 사실상,우승은 지금 따논당상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예선 경기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볼트는 준준결승 1조에서 20초 41을 기록하며 가볍게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어서인지 마지막 결승선 부근에서는 여유를 보였는데요.

볼트는 내일 준결승에 이어 모레 열리는 결승에서 다시한번 세계기록 경신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밖에 여자 4백미터 결승에서는 미국의 새냐 리차드가 49초 플랫으로 올시즌 최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또 남자 4백미터 허들 역시 미국의 캐런 클레멘트가 시즌 최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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