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신종플루 차단’, 출입자 제한

입력 2009.09.01 (14:55)

수정 2009.09.01 (14:58)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인 태릉선수촌이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신종 플루를 차단하기 위해 출입자를 제한하기로 했다.
지난 달부터 입촌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온 검사를 실시했던 태릉선수촌은 1일 선수촌 출입 경로를 정문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8일부터 정문에 적외선 열측정기를 설치하고 의무요원을 24시간 상주시켜 모든 출입자들의 발열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태릉은 매일 4∼50여명에 이르는 레슬링과 유도, 복싱 등 훈련 파트너들의 선수촌 출입도 자제시킬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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