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김동우·주희정 “나를 주목해!”

입력 2009.10.13 (21:59)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농구에선 기대되는 선수들이 많은데요.

특히,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모비스의 양동근과 김동우, SK로 이적한 주희정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6-2007 시즌 , 모비스 통합 우승의 주역들이 돌아왔습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가드 양동근과 포워드 김동우.

양동근은 유재학식 조직 농구의 중심에서, 김동우는 한방이 필요한 고비때 해결사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유재학 감독에겐 또 한번의 비상을 꿈꿀 수있는 든든한 원군입니다.

<인터뷰>양동근 :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는게 목표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주희정은 SK의 중심으로 변신했습니다.

방성윤, 김민수와 함께 막강 라인을 구축한 주희정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SK를 최대 복병으로 올려놓았습니다.

<인터뷰>방성윤 : "희정이 형이 와서 노력하는 모습에 선수들도 달라졌다."

<인터뷰>주희정 : "SK가 플레이오프..우승.."

양동근과 김동우의 복귀, 그리고 주희정의 변신, 올 시즌 개막이 기다려지는 또하나의 이유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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