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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 누계가 1만명을 넘어섰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1만161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이 숨지고 8천214명이 완치됐으며 1천945명이 자택이나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확진 환자는 전주(4천549명)와 익산(2천3220명), 군산(1천484명) 등 3개 시(市)지역이 8천353명으로 전체의 83%가량을 차지했다.
또 도내 초.중.고교생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지난 11일 시작된 가운데 이날 현재 5개 초·중학교가 휴업 또는 휴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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