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호’ 실종 인도네시아인 선원 추가 발견

입력 2010.04.03 (22:36)

어젯밤 침몰했던 금양 98호의 실종선원 중 한 명의 시신이 사고 해역 인근에서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선원 35살 인도네시아인 유스프 하웨파 씨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후 7시 15분쯤 금양 98호가 침몰한 곳과 인접한 대청도 남서쪽 48킬로미터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502 금양호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0시 10분쯤엔 선원 55살 김종평 씨가 비슷한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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