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월드컵, 한국 4강 진출

입력 2010.09.17 (07:44)

수정 2010.09.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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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세 이하 여자축구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무려 4골을 기록한 여민지의 활약을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나이지리아를  6대 5로 물리쳤습니다.



  여민지는 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 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4골을 기록한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22일  스페인-브라질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북한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인 독일을 1대 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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