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0.09.17 (10:01)
수정 2010.09.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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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동반 4강 진출을 이뤘다.
북한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새벽 트리니다드 토바고 마라벨라의 매니 램존 스타디움에서 치른 강호 독일과 2010 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8강에서 전반 44분 김금정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2008년 제1회 대회 챔피언 북한은 이날 승리로 4강에 올라 2회 연속 우승 꿈을 이어갔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연장 접전 끝에 6-5로 이긴 데 이어 북한도 독일을 제압하면서 남북한이 나란히 4강 무대에 오르게 됐다.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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