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손연재·이슬아, 19일 농구 시구

입력 2010.12.17 (11:13)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얼짱 스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리듬체조 손연재(16.세종고)와 바둑 이슬아(19)가 나란히 19일 열리는 프로농구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리듬체조에서 동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19일 오후 5시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천안 국민은행과 구리 KDB생명의 경기 시구를 하고 경기 중 이벤트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손연재는 올해부터 국민은행 후원을 받고 있다.

바둑 2관왕에 올랐던 이슬아는 19일 오후 2시10분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서울 삼성 전 시구를 맡았다.

KBS-1TV가 생중계해 시작 시간이 오후 3시에서 50분 앞당겨진 이날 경기에는 이슬아 외에도 박영훈 9단 등 바둑 기사들이 직접 관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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