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계 AG서 ‘300번째 메달’ 획득

입력 2011.02.03 (17:03)

일본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300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는 3일 일본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이토 미키가 여자 듀얼 모굴에서 동메달을 따면서 일본의 동계아시안게임 300번째 메달리스트가 됐다고 전했다.



일본은 지난 대회까지 금메달 98개, 은메달 99개, 동메달 72개 등 총 269개의 메달을 땄고 이번 대회에서 이날 31개째 메달을 확보해 300개째 메달을 수확하는데 성공했다.



역대 메달 집계에서는 일본에 이어 중국이 이날까지 236개의 메달을 따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지난 대회까지 금메달 45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63개 등 총 161개의 메달을 땄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23개의 메달을 추가해 200개에 근접했다.



한편 역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한 개라도 따 본 나라는 한국,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북한, 우즈베키스탄, 레바논 등 7개 나라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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