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전 유니폼 ‘흰 상의·파란 하의’

입력 2011.02.07 (15:50)

수정 2011.02.07 (15:57)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에서 열리는 터키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흰색 셔츠 및 파란색 반바지에 하얀 양말을 착용하게 됐다고 대표팀 관계자가 6일 전했다.



이는 지난달 끝난 아시안컵 대회에서는 입지 않았던 유니폼 조합이다.



대표팀은 아시안컵 대회 기간에 주로 빨강 상의에 흰색이나 파란색 하의를 맞춰입었다.



가장 최근에 흰색·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다.



당시 한국은 이정수와 박주영이 전반과 후반에 한 골씩을 넣어 2-2로 비기면서 원정 월드컵 첫 16강행 티켓을 확정지었다.



한편, 터키 팀은 이번 경기에서 붉은색 상·하의와 양말로 구성된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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